신하균 의도된 발연기 화제 “발연기마저 연기해 버리는 신하균의 위엄”
신하균 의도된 발연기 화제 “발연기마저 연기해 버리는 신하균의 위엄”
  • 윤보미
  • 승인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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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배우 신하균이 의도된 발연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대상’ 수상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이강훈 역을 맡은 신하균이 의도된 발연기로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경외과의 이강훈(신하균 분)이 의도적으로 천하대 병원과 화송그룹의 MOU 협약 사실을 흘리며 모른 척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균 의도된 발연기 화제 ⓒ 브레인 캡처

강훈은 자신에게 진료 받는 환자가 태민 그룹 며느리란 사실을 몰랐던 것처럼 행동하며 천하대 병원 복귀를 위한 계략을 꾸몄다.

이로 인해 태민 그룹 며느리는 “우리 아주버님 고재혁(이성민 분) 과장이랑 친한데, 뒤로는 화송그룹에 공들이고 있는 거였어요?”라며 강훈에게 묻게됐다.

이에 강훈은 전혀 몰랐단 표정과 어색한 액션으로 “몰랐습니다. 아이고 제가 아무래도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무슨 오해라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이어갔다.

이후 대화가 끝난 강훈은 웃음을 거두고 다시 무서운 눈빛을 지었다. 신하균은 연기 속에 다시 한 번 발연기를 선보이면서 강훈의 본심을 드러낸 것이다.


신하균의 의도된 발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발연기마저 저렇게 빛날 줄이야”, “발연기마저 연기해 버리는 하균신의 위엄”, “진짜 연기력 최강”, “연기대상 받을 만하네”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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