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샐러리맨 초한지'가 첫 방송부터 정려원-김서형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순항을 알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시청률 8.7%(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여치(정려원 분)와 가비(김서형 분)가 명품 옷을 두고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여치는 백화점 쇼핑을 하던 중 자신이 주문한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가비를 보고는 분노했다. 점원이 실수라고 변명을 하자 여치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비 역시 이러한 안하무인 여치의 행동에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대응했고, 더군다나 여치가 보는 앞에서 옷을 벗고 슬립차림으로 매장을 빠져나가는 등 대립각을 이룬 것.
이렇듯 첫 회부터 여치와 가비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시청자들에 긴장감을 높였으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샐러리맨 초한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브레인'은 16.5%, MBC '빛과 그림자'는 12.9%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