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샐러리맨 초한지' 배우 정려원과 김서형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여치(정려원 분)와 가비(김서형 분)가 명품 옷을 두고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여치는 백화점 쇼핑을 하던 중 자신이 주문한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가비를 보고는 분노했다. 점원이 실수라고 변명을 하자 여치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비 역시 이러한 안하무인 여치의 행동에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대응했고 "아가씨 능력으로 잘라달라. 하지만 난 회장님에게 고용당한 사람이다. 아가씨에게 반말, 폭언을 들을 이유 없다."며 딱 잘라 말했다.
더군다나 가비는 여치가 보는 앞에서 "이 옷은 아가씨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으니 드리겠다."며 옷을 벗고 슬림 차림으로 매장을 빠져나가는 등 여치를 당황케 했다.
이렇듯 첫 회부터 여치와 가비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시청자들에 긴장감을 높였으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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