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걸 그룹 ‘티아라’의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엔딩장면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밝혀졌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 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의 엔딩장면을 98년도에 제작한 조성모의 ‘To Heaven(투헤븐)’ 뮤직비디오 엔딩장면과 똑같은 컨셉및 화면 기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98년 ‘To Heaven(투헤븐)’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면서 얼굴 없는 가수 조성모를 탄생시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든 장본인이다.
당시 ‘To Heaven(투헤븐)’ 뮤직비디오 엔딩장면에는 이병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이 등장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수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조성모의 ‘To Heaven(투헤븐)’은 그 당시 국민적인 뮤직비디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98년 ‘To Heaven(투헤븐)’ 이후 13년 만에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에서 지연의 죽음으로 슬픈 엔딩장면을 제작하여 리틀 ‘To Heaven’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To Heaven(투헤븐)’ 이병헌의 엔딩자연과 ‘Lovey-Dovey(러비더비)’ 지연의 엔딩장면을 비교해서 봐달라는 말을 전했다.
현재 티아라의 ‘Lovey-Dovey(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공개가 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 2위를 기록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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