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호외 3을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나는 꼼수다'(나꼼수) 호외3은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수감 이후 첫 녹음방송으로, 이날 방송을 통해 김어준 총수는 "'나꼼수'를 안했으면 정 전 의원이 감옥에 안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은 "그 쪽 사이드를 내가 어제 만났다. '나꼼수' 때문에 유죄 판결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때 '나꼼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저들이 '나꼼수'를 그대로 두면 내년 총선과 대선 결과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을 안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전 의원은 "정부가 SNS를 통해 주장을 내놓는 국민의 입을 막으려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나는 꼼수다'(나꼼수) 측은 방송을 통해 정봉주 전 의원이 구속으로 인해 빠진 자리는 그대로 둔 채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3인 체제로 방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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