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 딩궈린 나체 사진 공개 파문, 현지 비난 여론 거세
대만 여배우 딩궈린 나체 사진 공개 파문, 현지 비난 여론 거세
  • 윤보미
  • 승인 2011.12.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윤보미】 대만의 중견 여배우 딩궈린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누드 사진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딩궈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리크리스마스. 친구 5만 명이 넘으면 특별한 사진을 올릴까 했다”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는 딩궈린이 소개한 특별한 사진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본인의 나체 사진이었다는 것이다.

딩궈린 나체 사진 공개 파문 ⓒ 딩궈린 페이스북

딩궈린은 상반신과 더불어 침대에 누워 있는 전신 등을 직접 올려 여과 없이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대만 내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접하는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의 특성상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 들 또한 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넘어 거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들은 “몸매 자랑이 하고 싶었나 봐”, “5만 명을 넘은 기념사진을 생각한다는 게 누드쇼야?”, “나이 값 못하시는 것 같아 황당하네요”, “예술과 외설은 한끗 차이다” 등의 비난의 눈초리를 보냈다.

반면 “당당하고 멋지다”, “인간의 몸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작품 중에 하나다” 등의 옹호 의견을 펼치는 이들도 있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윤보미
윤보미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