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예술인, 학계, 언론계 등 문화예술 전문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 분석 및 전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 K팝 열풍이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다른 음악 장르나 만화, 영화, 문학 등에서도 신한류를 만들려는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가족 여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체험 학습형 가족 여가, 오토캠핑 등이 늘어나고 관련용품 시장과 여행 레저 업계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들은 ▲TV, 바보상자에서 뜨거운 문화 생산자로 진화한다 ▲예술, 장르의 옷을 벗고 융복합으로 변신한다 ▲예술로 사회를 치유한다 ▲문화예술, 낡은 도시에 매력을 입힌다 ▲소수 문화의 힘이 문화예술의 주류를 이끈다 등 총 10가지의 새로운 흐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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