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올 한해 가장 많이 빌려 본 책 1위로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선정됐다.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2011년 한 해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 20권의 순위를 발표했다.
먼저 2011년 한 해 가장 많이 빌려 본 책 1위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꼽혔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해당 도서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아픔을 담고 있다. “2011년 최고의 화두가 ‘청춘’이었음을 실감나게 한다”라며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빌려 본 책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전년도 1위를 차지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는 2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3위에 랭크됐다.
그밖에도 ‘엄마를 부탁해’를 비롯해 정유정의 ‘7년의 밤’, 공지영의 ‘도가니’등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쑹훙빙의 ‘화폐전쟁’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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