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글씨로 성인의 경지에 올랐다는 해동서성(海東書聖) 김생(金生·711-791)을 중심으로 한 고려·조선의 명필(名筆) 특별전이 열린다.
김생 탄생 130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서예의 전형(典型)을 완성했다고 평가되는 김생을 중심으로 명필들의 필적이 보여진다.
24일 이후 내년 2월12일까지 개최하는 1부는 '김생과 그 후예들 - 한국서예걸작30'에는 김생의 유물 20여 점 외에 최치원, 탄연, 안평대군, 이황, 한호, 이광사, 김정희 등이 남긴 한국서예 걸작 30여 점을 소개한다.
2월13일부터 3월4일까지 여는 2부 '도를 듣다(聞道) - 김생과 권창륜·박대성, 1300년의 대화'에서는 1부와 공통 전시품인 김생 관계 유물 외에 김생과 신라에서 예술혼을 구한 현대화가 박대성과 권창륜의 그림·글씨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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