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1996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16주기를 맞아 그의 노래를 부르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고인의 16번째 기일인 내년 1월 6일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일반인 팬들을 대상으로 한 '김광석 따라부르기 2012' 행사를 연다.
김광석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만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함께 노래를 녹음한 음원 혹은 동영상 파일을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예선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되며, 본선은 사흘 뒤인 6일 오후 8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수상자 중 한 팀은 김광석을 그리는 선.후배 가수들이 내년에 열릴 예정인 '2012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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