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세계적인 사진가협회인 '매그넘'의 세계순회사진전 '생명의 기적(Access to life)'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인도, 베트남, 페루, 아이티, 말리,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란드, 러시아 등 9개국을 돌며 에이즈 환자들의 치료 전 모습과 치료 후 4개월이 지난 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스티브 맥커리, 알렉스 마졸리, 파올로 펠레그린, 짐 골드버그, 래리 타웰, 요나스 벤딕센, 일라이 리드, 질 페레스 등 매그넘 소속 사진작가 8명이 에이즈 환자 30여명을 만났다.
전시는 사진 550점과 9개의 다큐멘터리 영상,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구성됐고 290쪽짜리 사진집도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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