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가수 이승기가 '1박2일'에서 가창오리 군무 사진 찍기 미션을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찰나의 순간 포착하기 미션으로 멤버 각자에게 5가지 지령이 내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 이수근은 외부 게스트 예능 부국장님과 함께 운해 풍경 찍기 미션, 엄태웅은 일출 오메가 찍기, 김종민은 천연기념물 202호 4인조 두루미 가족 찍기, 이승기는 수 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군무 찍기, 은지원은 무지개 찍기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각자 여행을 떠났다. 엄태웅은 일출 오메가 포착을 위해 동해추암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운이 정말 좋아야 찍을 수 있는 희박한 확률로 날씨가 안좋아 사진 촬영에 실패했다.
김종민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두루미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은지원은 무지개를 만들려 분무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놀이공원에 가 무지개를 찾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으로 이승기가 가창오리 군무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질녘 수 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확률이 낮은 미션을 낸 나 PD에게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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