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구정호】 1박2일 멤버 엄태웅이 나영석 PD에게 분노를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운해, 오메가 일출, 4인조 두루미 가족, 가창오리가 펼치는 군무, 무지개 등 대한민국 경치의 절정을 보여줄 다섯 가지 찰나를 카메라 속에 담아 오는 것을 미션으로 정해줬다.
이어 나PD는 다섯 가지 찰나를 담을 시 수여할 상품을 공개했다. 나 PD는 "5가지 사진을 찍어오면 세계일주 항공권, 강남의 88평 아파트, 5000cc급 최고급 세단, 60인치 평면 TV등 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3개 사진 성공시 냉수마찰, 2개 사진 성공시 냉수마찰에 따뜻한 까나리, 1개 사진만 성공시 스태프 80명에서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나 PD는 이어 "스태프들에 그렇게 한 번 쯤 보답하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하자 엄태웅은 "뭐 저런 사람이 다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정호 기자 ksg578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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