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천에 날아든 백로의 우아한 율동
도심 하천에 날아든 백로의 우아한 율동
  • 김철
  • 승인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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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사계와 삶의 이미지 / 김철



[인터뷰365 김철] 백로가 날아든 하천이라면 틀림없이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이는 곧 물고기가 살 만큼 수질이 좋다는 것을 방증한다. 먹이인 물고기를 찾아 의정부 지역 하천에 날아든 백로가 힘찬 날갯짓을 하며 우아한 춤을 추고 있다.



물고기가 서식하지 못하는 물이라면 상수원으로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오염됐다는 것은 자명하다. 환경이 뒷전으로 밀렸던 개발시대 도심의 하천은 악취가 진동할 만큼 오염이 심각했다. 오염된 하천을 복원하기까지는 오랜 시일과 엄청난 혈세가 소요된다.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도심을 흐르는 하천의 수질도 갈수록 몰라보게 개선되고 있다. 서울의 중랑천, 안양천과 그 수변지역은 오래 전부터 각종 동물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하천에서 춤추는 백로의 날갯짓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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