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배우 정준호가 몸매 굴욕담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한 정준호는 과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당시 이병헌에게 몸매 굴욕을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호는 "PD가 두 사람이 훈련하는 장면이 있는데 부담스러우면 반팔이라도 입고 하라고 했다"며 굴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호는 "PD가 이병헌 씨는 몸이 좋으니까 벗고 우린 입으라는데 그게 말이 되냐. 입으려면 같이 입고 벗으려면 같이 벗어야지"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이리스' 드라마 화면이 나왔고, 완벽한 식스팩을 소유한 이병헌에 비해 정준호는 푸근한 뱃살 몸매를 선보여 자연스레 몸매 굴욕을 당했다.
정준호는 "주인공 한 번 키워주자는 생각에 옷을 다 벗었다. 촬영 두 시간 전부터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배는 어쩔 수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이병헌 씨가 모니터를 보면서 '형, 다시 한 번 생각해봐. 방송 나가면 후회할 걸'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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