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등 100개 사이트 8천명 정보 노출
외교부 등 100개 사이트 8천명 정보 노출
  • 편집실
  • 승인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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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구글 검색창에서 고급검색을 실시해본 결과, 현재 100개 사이트의 347개 파일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7천913명에 대한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터넷 보안전문가들에 따르면 구글 검색창에서 문제의 사이트에 등록된 사람 2명의 이름을 조합해 검색한 뒤 저장된 페이지로 들어가면 노출인원이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1천377명에 이르는 엑셀 파일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중 소방방재청과 외교통상부 등 공공기관 34개 사이트에서 1천912명의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공공기관 개인정보 노출이 전체 사례 중 3분의 1에 달했다.


또 장애수급자와 공동주택난방비 경감 대상인 장애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던 모 복지단체의 관련 정보도 여전히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개인정보에 관련한 모니터링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행안부로부터 위탁받아 정보 유출·노출 시스템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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