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개그우먼 김신영이 한때 이른바 '배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 출연한 김신영은 연기를 하는 개그우먼들이 한번 쯤 걸린다는 '배우병'이 자신에게도 찾아왔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김신영은 몇 해 전 대한민국 톱 여배우 송혜교와 영화 '파랑주의보'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는 "파랑주의보를 촬영할 때 '내가 송혜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무서운 배우병에 걸렸던 것. 이후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여배우인 내가 가발을 쓰고 '행님아'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너무 싫었다."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신영은 이러한 자신의 병을 치유해 준 음악으로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소개하며 이 노래를 들으며 배우병을 웃음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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