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영국의 유력 신문이 그룹 샤이니를 집중 보도해 화제다.
인디펜던트는 지난 26일자(현지 시간) 신문에서 'K-POP열광: K팩터'라는 제목으로 지난 3일 영국 런던 Leicester Square내 Odeon West End 극장에서 열린 샤이니 런던 단독 공연과 샤이니 멤버들의 인터뷰를 싣고 영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다뤄 눈길을 끈다.
인디펜던트는 "내가 들어본 가장 큰 함성은 O2에서의 팝콘서트도, Glastonbury의 피라미드 스테이지도, 뉴잉글랜드 Birmingham에서도 아니다. 함성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온 5명의 매력적인 남자들 샤이니였다"며 샤이니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이어 "샤이니 런던 공연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으며, 무려 5시간 동안 예매 시스템이 마비됐다"고 소개하며 공연을 관람한 현지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도 다루는 등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연예기획사들은 오디션을 통해 사람들을 뽑아 어릴 적부터 노래, 춤 등을 다듬고 재능을 개발시킨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을 시작했다"는 샤이니 멤버 태민의 인터뷰도 함께 언급했다.
더불어 "K-POP에서 패션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소개, 영국 팬들이 한국 가수들의 외모와 스타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부분의 영국 팬들은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K-POP을 접한다"고 보도하며 영국에서 불고 있는 케이팝 열풍을 소개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2월7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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