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1박2일 거절, "평소 말이 없어… 예능 부담감 컸다"
윤제문 1박2일 거절, "평소 말이 없어… 예능 부담감 컸다"
  • 박미선
  • 승인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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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배우 윤제문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출연 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9일 한 언론매체의 인터뷰에 따르면 윤제문은 '1박2일' 명품조연 특집 당시 출연 제의를 받은 바 있으나 예능에 잘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명품조연 특집으로 배우 성지루, 성동일,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고창석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겨주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윤제문 1박2일 거절, "평소 말이 없어… 예능 부담감 컸다" ⓒ 인터뷰365 DB

당시 윤제문은 영화 '비열한 거리', '마더' 등을 통해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배우로서, 그에게도 출연 제의가 들어왔으나 평소 말이 없는 편이라 웃겨야 하는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고.

한편, 윤제문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백정 가리온과 밀본의 수장인 정기준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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