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배우 이시영 방송사고 '고지전→고자전' 아찔한 실수 '연발'
'청룡영화상' 배우 이시영 방송사고 '고지전→고자전' 아찔한 실수 '연발'
  • 박미선
  • 승인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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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제32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이시영이 아찔한 방송 사고를 범했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이범수의 진행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이 펼쳐진 가운데 이시영과 공형진이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시영은 남우조연상 후보자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영화 '고지전'의 고창석을 두고 '고자전'의 고창석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한 글자 차이임에도 다소 불편한 단어의 실수로 보는 이들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청룡영화상' 배우 이시영 방송사고 '고지전→고자전' 아찔한 실수 '연발' ⓒ 인터뷰365 DB

이뿐만 아니라 이시영은 영화 '도가니'의 장광을 소개할 순서에 영화 '황해' 조성하를 소개했으며 정작 조성하를 소개해야 할 타임에는 아무 언급 없이 영상만 전파를 탔다.

이에 함께 시상자로 섰던 공형진이 이를 급히 수습하려 무던히도 애를 쓰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편, 이날 영화 '최종병기 활'은 총 5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뒤이어 영화 '부당거래'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서 총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배우 박해일이 '최종병기 활'로 남우주연상, 배우 김하늘이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수상자(작)

▲ 최우수작품상 - '부당거래'

▲ 감독상 -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 남우주연상 - '최종병기 활' 박해일

▲ 여우주연상 - '블라인드' 김하늘

▲ 남우조연상 - '최종병기 활' 류승룡

▲ 여우조연상 - '그대를 사랑합니다' 김수미

▲ 남우신인상 - '파수꾼' 이제훈

▲ 여우신인상 - '최종병기 활' 문채원

▲ 신인감독상 - '파수꾼' 윤성현 감독

▲ 촬영상 - '고지전' 김우형 감독

▲ 음악상 - '도가니' 모그

▲ 미술상 - '고지전' 류성희

▲ 기술상 - '최종병기 활' 오세영 감독

▲ 조명상 - '황해' 황순욱 감독

▲ 각본상 - '부당거래' 박훈정

▲ 한국영화최다관객상 - '최종병기 활'

▲ 청정원단편영화상 - '부서진 밤' 양효주 감독

▲ 인기스타상 - 고수, 공유, 최강희, 김혜수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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