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다음 달 8-2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김기덕 신작열전'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은 '아리랑'과 유럽을 배경으로 한 로드무비 '아멘' 등 2편이다. '아리랑'은 칸 영화제에서 국내 유명 감독을 실명 비판해 화제가 된 작품이고, '아멘'은 연락이 끊긴 남자 친구를 찾고자 유럽으로 온 여자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를 만나 겪게 되는 로드무비다.
김기덕 감독은 올해 '아리랑'과 '아멘'을 연출했으나 두 편 모두 일반 개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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