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효과? 서울대 융대원 경쟁률 크게 올라
안철수 효과? 서울대 융대원 경쟁률 크게 올라
  • 편집실
  • 승인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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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안철수 교수가 올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융대원)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대학원 모집 경쟁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2012학년도 융대원 전기 모집 석사과정 경쟁률(모집단위가 다른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제외)은 2.81대 1을 기록해 작년 경쟁률 1.66대 1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박사과정 경쟁률도 작년 경쟁률 2.0대 1보다 높은 2.4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안 원장이 교수로 있는 '디지털정보융합학과'는 석사과정 경쟁률이 같은 기간 2.22대 1에서 4.43대 1로 급등했고 박사과정 경쟁률도 2.67대 1에서 3.5대 1로 올랐다. 올해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학과 응시자는 지난해 71명보다 40.8% 증가한 100명에 달했다. 융대원은 수강 신청자가 몰릴 것을 우려해 수업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안 원장은 다음 학기부터 대학원 전공선택 강좌인 '기업가적 사고방식'과 '대학원논문연구'의 강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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