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15일 자정 깜짝 결혼발표를 한 그룹 GOD(지오디) 출신 김태우가 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태우는 15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잠을 설쳤네요. 글쎄요 늘 남들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살아왔는데 이번 일은 그렇지를 못하네요. 근데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사랑하는 그녀가 대중들의 안 좋은 얘기나 질타 때문에 상처 받으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거든요. 감사합니다 모두 축하해주셔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잘 살겁니다.모범적인 가정 이루며 살게요"라는 감사와 동시에 결혼을 앞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김태우는 이날 자정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과 함께 아빠가 된다는 기쁨을 토했다.
한편, 김태우의 한 살 연하 예비신부는 이화여대 대학원생으로 현재 서울대학교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재즈가수 윤희정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6개월간의 열애, 오는 12월25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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