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에서 막이 올랐다. 올해의 주제는 '사랑하라, 이 길에서(Discover Love on the trail)'다.
개막식에는 3천여명의 내외국인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개막선언과 함께 쇠소깍에서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 외돌개까지 이어진 약 14㎞의 제주올레 6코스를 걸었다.
올레꾼들은 이어 10일 외돌개에서 월평까지 제주올레 7코스 13.8㎞와 11일 월평에서 대평리까지 제주올레 8코스 15.2㎞, 12일 대평리에서 화순리까지 제주올레 9코스 7.1㎞를 계속해서 걸을 예정이다.
가장 느리게 걷는 사람이 가장 많은 추억을 가져가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감상하고, 각 마을에서 선보이는 먹거리 등을 여유롭게 즐기게 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