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9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애정촌 15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전파를 탄다.
이날 '짝' 애정촌 15기의 북한이 고향인 여자 5호는 원하는 사람과 특별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데이트 권'으로 자신을 설레이게 한다는 크루즈 회사 대표 아들 남자 5호와 데이트에 나선다. 하지만 데이트를 다녀온 여자 5호는 울음을 터트렸다.
여자 5호는 "항상 이래요. 항상 제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부담스럽다며 도망가고 나밖에 없는 것처럼 잘해주는 남자한테는 제가 너무 차갑게 굴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런가하면 영국 옥스퍼드 출신 남자 7호와 국가대표 출신 복서 남자2호가 여자 3호를 두고 승부를 가린다.
남자 7호는 "고등학교 때 제가 영국왕립음악원에서 주는 디플로마 과정을 땄습니다, 제가 그나마 자신 있는 게 피아노이기 때문에 여자 3호님도 만족하시는 거 같았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보인다.
남자 2호 또한 "여자 3호분이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 남자의 첫 번째 의무는 여자를 배불리 해주는거 잖아요? 그걸 충족시켜줬기 때문에 남자 7호보다 제가 더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남자 7호와 경쟁한다.
이날 결국 여자 3호는 두 남자 중 한 명의 마음을 받아들여 최종 '짝'을 이룬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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