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한국의 한 팬이 만화 '슬램덩크'의 작가 찾기 끝에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일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닭 한 마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한국의 한 팬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한국의 닭요리 전문점에 있다고 판단, '슬램덩크' 작가 찾기에 나섰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린 끝에 이노우에가 동대문의 한 음식점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 그는 그 음식점을 찾아가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 팬은 힙합그룹 CB Mass 1기 출신 가수 메이크 원. 이노우에는 메이크 원에게 '슬램덩크'의 주인공인 사쿠라기(강백호)의 그림과 함께 사인을 해줬으며 사진도 함께 찍었다.
이에 메이크 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멋지고 친절했던 이노우에 작가에게 너무 감사하다. 침대에 누워 슬램덩크 책들을 바라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