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스캔들 해명, “수애 짝사랑 했지만 지금은 친구사이”
엄태웅 스캔들 해명, “수애 짝사랑 했지만 지금은 친구사이”
  • 김지나
  • 승인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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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지나】 배우 엄태웅이 과거 수애와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러와’(MC 유재석, 김원희)에는 ‘순둥이’ 엄태웅이 출연해 ‘절친’ 수애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엄태웅은 “과거 수애 씨와 스캔들이 났었는데 실제 이상형에 가깝나?”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그렇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친구사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엄태웅 스캔들 해명 ⓒ ‘놀러와’ 방송 캡처

그러면서도 엄태웅은 “이상형에 가까운데 정말 조금도 안 좋아했나?”라는 집요한 질문에 “한 ?? 짝사랑 했었다. 하지만 좋아했던 감정들이 다 지나가서 정말 친구처럼 지낸다”고 털어놨다.

엄태웅의 대답에 고정 게스트 이하늘은 “그럼 수애 씨가 편한 친구사이니까 다른 사람에게 소개시켜줄 수 있나?”는 질문을 던졌고 엄태웅은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소개시켜 줄 마음은 없다"는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엄태웅 외에도 배우 김정태, 성동일, 엄태웅, 주원, 조재윤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쳤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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