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음악감독 박칼린이 짝사랑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박칼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부산으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칼린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다”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칼린은 MC 한혜진의 “방송 이후 사생활 쪽에 오해와 관심을 받았는데?”라는 질문에 흥분을 하며 “내 나이가 45살이다. 45년 살면서 사랑 안 해본 사람이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내 인생 여러 번의 사랑을 이야기 했는데 묘하게 편집이 된 것이다”라며 “이경규 씨가 방송을 보고 ‘인기를 얻으려면 힘든 일이 많다. 그 중 하나를 편안하게 생각하면 모든 것이 지나간다’는 문자를 보내줬다. 도움이 많이 됐다. ‘나를 챙겨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나?”라는 질문에 “많이 배웠다. ‘내 말이 오해를 낳을 수 있구나’ 그리고 ‘내가 한국말을 잘 못하는 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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