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배우 정일우가 ‘나쁜 손’을 통해 이청아와의 짜릿한 스킨쉽을 선보여 화제다.
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재벌 고딩 차지수(정일우 분)의 ‘나쁜 손’에 설레는 교생 양은비(이청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체육수업으로 농구 경기를 하던 중, 차지수는 상대편인 양은비를 방해하기 위해 양은비의 허리를 한 손으로 당겨 과감히 끌어 안아버리는 이른바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다.
양은비는 차지수의 스킨십에 당황해 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들고 있던 농구공을 놓쳐 버리며 코믹한 모습이 연출한다.
특히 차지수는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 직후 양은비에게 “팔뚝은 튼실한데, 허리는 완전 여자네요”라는 작업용 멘트와 함께 살인미소를 선보여 나쁜 남자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 밖에도 이청아는 첫 체육 수업에 핑크색 트레이닝 복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애교 섞인 표정으로 ‘양은비’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자랑한다.
이뿐 아니라, 10등신 올킬 기럭지로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 한 이기우(최강혁 역)가 극 중 엉뚱한 캐릭터로 첫 등장해, 앞으로 주인공 세 남녀가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이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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