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새 바람 불란서 칼라진 / 정경미
[인터뷰365 정경미]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 사랑받던 블루진이 지고, 이제 컬러진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은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컬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옷장은 강렬한 비비드(선명한, 발랄한 등의 의미) 컬러로 가득 채워지고 거리는 온통 형형색색 컬러진으로 넘실거린다. 빅뱅, MC몽 등 스타들의 컬러풀한 패션이 매체를 통해 자주 노출되면서 언제부턴가 사람들 사이에서는‘빅뱅 스타일’이란 말이 심심치 않게 오르내린다. 그들의 패션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명실 공히 폭간(폭풍 간지의 준말. 폭풍이 일 정도로 스타일이 좋다는 의미)컬러진의 새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25년 전, 프로축구가 태동하던 1983년의 광고이지만 지금의 트렌드와 비교해도 그리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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