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방송인 박경림이 신생아들을 위해 쓰이길 원한다며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5일 박경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경림 씨가 지난달 자신이 입원했던 제일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관계자도 "박경림 씨가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부 사실을 전했다.
앞서 박경림은 지난달 둘째 아이를 유산한 후 해당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박경림 소속사 관계자는 "박경림 씨가 병원에 있는 동안 신생아 응급실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됐고 도움을 주고픈 마음에 남편과 상의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경림 1억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경림 마음 정말 따뜻하다", "정 많고 눈물도 많은 박경림의 심성, 이번에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박경림 유산 소식은 정말 안타깝다. 1억 기부 쉽지 않았을 텐데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됐으면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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