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과거 연습생 시절 걸 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를 좋아했던 풋사랑 사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특은 "다나를 진심으로 좋아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사무실(소속사)에 들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게 다나였다"라며 "사랑을 고백하고 다나와 사귀게 댔다고 혼자 착각했다"고 말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특은 고백 다음 날 '다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 상대가 이특이라고 착각한 사무실 관계자로부터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특은 A4용지 다섯장의 빼곡한 반성문을 작성했고, 그 결과 노력을 인정받아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것.
그런가하면, 다나는 당시 이특의 소속사 퇴출 위기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깜짝 놀라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100회 특집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스타 김현중, 은지원, 윤세아, 제시카, 김장훈, 송경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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