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오색찬란한 가을 풍경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질 형형색색의 3만 개의 등이 청계천을 밝힌다.
서울시는 11월 4일(금)부터 20일(일)까지 17일간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2011 서울 등(燈)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1)'를 연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1 서울 등(燈)축제'는 '등(燈)으로 보는 서울 옛 이야기'라는 테마 아래 '여기가 한양', '조선시대', '조선의 생활', '창작등 공모전', '세상이 보인다', '신나는 서울' 등 총 6개의 전시가 마련된다.
이번 등축제는 청계광장 모전교(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청계3가 관수교(1호선 종로3가역 12~14번 출구)까지 총 1.3km구간에 총 3만 개의 등이 전시되는 화려한 등불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는 작년보다 1.5배 확장된 것으로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이 중 청계광장에는 서울 등축제 로고와 3,000개의 청사초롱이 밝히는 18m의 대규모 등터널이 전시된다.
이날 개막 점등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구청장 등이 점등인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난계국악단 및 퓨전드럼 드럼캣의 공연과 시,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립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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