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배우 남규리가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착시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김민준, 차예련, 박영린 진행으로 열린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 참석한 남규리가 착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2011 스타일 아이콤 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각자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남규리는 스킨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 피부색과 어우러져 마치 옷을 입은 듯 안 입은 듯 보여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남규리 착시 드레스’는 아찔한 가슴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반면 그의 인형 같은 외모는 청순함까지 보였다.
남규리 착시 드레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전 몸매!”, “와 몸매 정말 아름답네요.”, “얼굴은 청순, 몸은 섹시. 인기 비결은 팔색조 매력인가 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최고의 상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배우 차승원이 차지했으며 더불어 그는 ‘스타일 아이콘 본상’까지 수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스타일 아이콘 본상’ 수상자로 차승원을 비롯해 아이유, 고수, 지성, 박정현, 유아인, 정재형, 이승철, 고소영, 소녀시대가 이름을 올렸으며 ‘스타일 스페셜 리스트 상’에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사이언스 디스커버리 상’에는 박시후-조여정, ‘뉴 아이콘 상’ 김수현-신세경, ‘SAI's 초이스 상’ 이종석, ‘기아 소울 피플스 초이스 상’에는 김현중, ‘컨텐츠 오브 더 이어 상’에는 영화 ‘써니’의 이름이 호명됐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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