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순진한 양과 같은 외모의 배우 송중기가 늑대 같이 음흉한 '나쁜 손'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송중기, 어딜 만져!'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등 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아찔한 드레스를 입은 여성을 끌어안고 있으며, 이때 송중기의 손은 그녀의 맨 살에 얹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중기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한예슬의 치마 자락을 만지작 만지막 거리고 있다.
마치 순한 양과 같이 선한 외모와는 달리 엉큼한 늑대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여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중기의 나쁜 손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은 순한 양인데, 속은 시꺼먼 늑대였네", "그래도 귀여워", "송중기가 하면 그냥 '나쁜 손', 다른 사람이 하면 당장 경찰 행", "송중기 나쁜 손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10일 개봉되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 '찌질남' 천지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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