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3일 방송되는 MBC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로드쇼 40120’ 유럽 예선 편에는 스페인의 아이유라고 불리는 신예 뮤지션 ‘러시안 레드’(Russian Red)가 출연해 비스트와 깜짝 데이트를 즐긴다.
‘러시안 레드’는 그녀가 온라인에 올린 노래가 네티즌들에게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순식간에 인디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스페인의 젊은 뮤지션.
지난 2008년에 데뷔하여 작곡 재능과 독보적 목소리, 청중과 교감하는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았고 한국 팬들에게는 ‘스페인의 아이유’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기자회견 및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로드쇼 40120’ 유럽예선에 출연한 ‘러시안 레드’는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비스트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고 유럽음악과 K-POP과의 차별성 등을 이야기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또한 ‘유럽예선’편에는 루마니아에서 최초로 결성된 K-POP스타일의 걸그룹 ‘주노걸스’와 영국에서 온 모녀가 함께 펼치는 K-POP 커버댄스까지 다양한 국가, 모습의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비스트는 스페인의 실력 있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밀레니엄 합창단과 케이팝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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