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북한의 인권을 조명하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 2011 서울'이 10-11일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에서는 중ㆍ단편 다큐멘터리를 포함, 초청작 등 모두 10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시마루 지루 감독의 '노스 코리아 VJ'(North Korea VJ)와 이희헌 감독의 '외로운 메아리'가 기획작으로 선정됐으며 이상헌 감독의 '인사이드', 권순도 감독의 '선처', 조연수 감독의 '따뜻한 이웃'이 지원작으로 선정돼 상영된다.
정성산ㆍ김성훈 감독의 '량강도 아이들', 김규민 감독의 '겨울나비', 장률 감독의 '두만강', 김태균 감독의 '크로싱', N.C 헤이킨 감독의 '김정일리아' 등 5편의 장편영화가 초청돼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에는 이장호 감독 등 3인이, 김규민 감독 등 77명이 조직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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