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Mnet ‘슈스케3’ 도전자 울랄라세션이 이승철의 ‘서쪽하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는 TOP3을 선발하기 위한 5번째 생방송 미션 ‘심사위원들의 무대를 재구성하라’는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영화 ‘청연’의 OST로 유명한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 그간 다양한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선보인 것에 이어 진지하고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특히 현재 위암 투병 중인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사연과 오버랩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겼던 것.
무대에 앞서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故장진영 씨가 나와 같은 위암 4기라고 들었다.”며 “그 분의 마지막 유작이 ‘청연’이라고 들었다. 그때부터 OST인 ‘서쪽하늘’을 굉장히 많이 불렀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내가 사랑하던 날 받았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모두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모두 감동에 말을 잇지 못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관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감성까지 자극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버스커버스커 ‘막걸리나’, 투개월 ‘니 생각’, 울랄라세션 ‘서쪽하늘’로 TOP3에 올랐으며, 아쉽게도 크리스티나가 ‘Pay Day’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