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 명가' 덱스터, 영화 '신과함께', '모가디슈' 이어 '해적2' 참여
'VFX 명가' 덱스터, 영화 '신과함께', '모가디슈' 이어 '해적2' 참여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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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여 명의 인원 투입, 1년간의 작업 기간
- 정교한 CG 작업으로 완성한 압도적인 볼거리 기대 높여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현장/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신과함께', '모가디슈'에서 실감 나는 시각특수효과(VFX)로 호평을 받았던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뒤를 이은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제작진은 바다, 섬, 동굴을 오가는 해적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관객들이 실제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끔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해 내고자 CG를 적극 활용했다. 500여 명의 인원이 약 1년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을 완성했다.

특히 배가 영화의 주배경인만큼 철저한 자료 조사를 시작으로 자연 다큐멘터리와 영상을 참고해 해저 화산 분출과 바다 위에서 내려치는 번개, 거대한 쓰나미 등 영화에서 벌어지는 볼거리를 한층 리얼하게 담아냈다. 또 모든 요소들을 철저히 계산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쳐 해적선을 뒤덮는 바다의 파도와 해일을 보다 사실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수중 장면은 사전 시각화 작업인 '프리비즈'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실제 고난도 수중 촬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한층 더 생생한 수중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과 같은 가상의 비주얼은 물론, 고래, 펭귄, 소 등 동물 크리처까지 모두 섬세한 CG 작업으로 완성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1월 26일 개봉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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