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종합 인테리어 플랫폼 ‘비츠’가 삼성전자와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비츠는 삼성전자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삼성전자의 신상품인 생체리듬 조명을 판매한다.

(주)비츠는 주력사업인 조명 외 실내인테리어 용품 및 철물, 타일 등 매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인테리어 업체로 ‘평생고객서비스’가 특징이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무료 출장, 평생 A/S, 주말상담 등 타사에서 제공되지 않는 고객 맞춤 서비스로 최고의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츠 관계자는 “비츠의 강점은 두터운 고객층이다.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 추천부터 구매 후 평생 A/S를 보장하는 ‘평생고객서비스’로 매년 비츠 쇼핑몰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삼성전자와의 MOU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고 소비자들은 올해부터 자사몰에서 삼성 LED 조명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메이저 브랜드와의 MOU를 통해 인테리어 플랫폼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츠에서 판매될 삼성전자 생체리듬 조명은 빛의 파장을 활용하여 집중력 향상, 휴식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빛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21년 9월 독일 VDE 인증기관을 통해 세계 최초 인간중심조명(HCL : Human Centric Lighting Package) 인증 획득으로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제품은 22년 상반기부터 비츠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임성규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