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매트 전문기업 (주)대승아이앤피가 아파트, 빌라 등의 층간소음 완화 매트 신제품 '따사룸 롤매트 23㎜'를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층간소음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세대 간 불화를 일으키는 분쟁 요인이다. 실제로 장기간 층간소음에 시달려 이웃과 갈등을 겪다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피해자 사례가 다반사다. 심지어 층간소음으로 인해 집을 옮기는 일까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층간소음 관련 전화상담 통계는 지난 2012년 8,795건에서 지난해 4만2,250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고조되면서 실내 활동 시간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층간소음 피해 사례가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승아이앤피 따사룸은 마블아이보리, 딜라이트우드 두 가지 색상의 층간소음 방지 매트 제품인 따사룸 롤매트를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23㎜의 두께를 갖춰 75%의 층간소음 완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3㎜의 두께와 더불어 오염 방지 및 방수 효과를 나타내는 인쇄필름, 뛰어난 내구성과 부드러운 쿠셔닝으로 충격을 분산시키고 흡수하는 PVC 쿠션, 탄탄한 쿠셔닝으로 소음 및 진동을 차단하는 고밀도 PE, 미끄럼을 방지하는 논슬립 필름 등의 체계적인 구조로 개발됐다.
또한 따사룸 롤매트는 원하는 공간에 따라 맞춤 셀프 시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공 후 청소기 사용이 가능하고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만족도 높은 쿠션감 덕분에 무릎 관절 충격 흡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대승아이앤피 관계자는 "따사룸 롤매트는 층간소음 방지 효과가 탁월해 놀이방매트, 거실매트, 어린이방매트로 제격"이라며 "100% 국내산 제조 제품으로 자체 실험 결과 라돈 수치가 환경부 권고 기준치 5% 미만으로 나타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승아이앤피는 따사룸 롤매트 출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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