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영상 NFT 발행…"판매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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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최근 용접 작업에 이어 목공 작업 라이브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강동원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가 최초로 발행된다.
16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 따르면 강동원의 라이브 방송 영상이 NFT로 디지털 자산화되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NFT 플랫폼 ‘컬렉션’을 통해 디지털 수집품으로 발행된다고 밝혔다.
모노튜브 측은 "강동원의 디지털 콘텐츠를 팬들과 나누고자 결정한 내용으로, 해당 영상의 판매액은 100%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3일 ‘강동원 OOO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기습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금속 작업실에서 자신의 테이블에 들어갈 다리를 만들기 위해 직접 용접과 망치질, 샌딩을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번째 방송 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5일 또 한 번 진행한 두 번째 라이브 방송에서는 철제 작업에 이어 테이블 상판에 관련한 목공 작업을 진행하는 강동원의 모습이 고해상 카메라로 담겼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강동원은 현재 진행 중인 테이블의 도면을 보여주며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전문가’의 포스를 뽐냈다.
강동원은 "차기작을 촬영 중"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올 초 찍은 영화 '브로커'도 내년 개봉한다며 "아직 일정은 안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동원은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좋은 일이 있기를 함께 기원해보자"는 인사로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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