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흥행 주역 박소담 X 정현준, 영화 '특송'서 재회
'기생충' 흥행 주역 박소담 X 정현준, 영화 '특송'서 재회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12.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특송'에서 재회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소담과 아역배우 정현준./사진=NEW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기생충'의 주역 배우 박소담과 정현준이 영화 '특송'에서 재회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앞서 정현준은 영화 '기생충'에서 백수 가족의 막내 딸 '기정'(박소담)이 미술을 가르치던 부잣집의 어린 아들 ‘다송’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영화 '기생충'에서 백수 가족의 막내 딸 '기정'으로 출연한 박소담./사진=CJ ENM 
영화 '기생충' 장면. 정현준은 부모도 쩔쩔매는 엉뚱한 아이 ‘다송’ 역을 맡아 극중 개인 미술 선생님으로 출연한 박소담과 호흡을 맞췄다./사진=CJ ENM 

극속 박소담과 정현준은 각각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와 당장 한국을 떠나야만 하는 반품불가 인간 수화물 ‘서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긴박하게 펼쳐지는 서사를 이끌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 믿을 구석이라고는 ‘은하’밖에 없는 ‘서원’과 어쩌다 맡게 된 수화물 ‘서원’ 때문에 골치를 앓는 ‘은하’의 티격태격 케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박소담은 "('기생충' 촬영 때보다) 많이 성숙해졌다. 정현준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현준은 "'기생충'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다시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특송'은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interviewpress@daum.net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