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기생충'의 주역 배우 박소담과 정현준이 영화 '특송'에서 재회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앞서 정현준은 영화 '기생충'에서 백수 가족의 막내 딸 '기정'(박소담)이 미술을 가르치던 부잣집의 어린 아들 ‘다송’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극속 박소담과 정현준은 각각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와 당장 한국을 떠나야만 하는 반품불가 인간 수화물 ‘서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긴박하게 펼쳐지는 서사를 이끌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 믿을 구석이라고는 ‘은하’밖에 없는 ‘서원’과 어쩌다 맡게 된 수화물 ‘서원’ 때문에 골치를 앓는 ‘은하’의 티격태격 케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박소담은 "('기생충' 촬영 때보다) 많이 성숙해졌다. 정현준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현준은 "'기생충'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다시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특송'은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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