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한샘여학생 기숙학원은 12월 26일 ‘선행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정규반이 보통 2월 중순에 시작하는 만큼 선행반은 남들보다 2달여 시작이 빠르다. 그만큼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고 특히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학원 관계자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불수능’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매년 불수능과 물수능을 오가고, 신유형 출제, 제도의 변화 등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 입시에 재도전을 하는 수험생들은 입시제도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BS 수학강사이자 한샘여학생, 청평한샘기숙학원 유상현 대표는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우선 확실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입시 준비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1년을 준비할 환경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샘여학생 기숙학원은 수학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여학생들을 위해 선행반에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계를 예로 들면 수능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수1, 수2, 미적분, 기하’는 당연하고 ‘수(상), 수(하),’와 같이 시험범위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수학 실력의 기초가 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원활하게 하게 위해 수업 시간 이외의 모든 시간에 질문에 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질의응답만을 위한 선생님들도 따로 배치하고 있다.
생활적인 면에서도 여학생 학원만의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이성이 없는 만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인터넷, 핸드폰, TV 등 학생들을 유혹하는 전자 매체들과 확실하게 단절이 되는 환경이다. 또한 학생들의 효과적 학습을 위해 1인 2 담임제를 운영하고 여학생들을 위한 교실 환경, 독서실 등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EBS,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비타에듀 출신 강사들이 성적 향상에 최적화된 강의를 진행한다.
유상현 대표는 “우리 학원은 각 과목 선생님이 담당 과목 성적을 올리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은 당연하고 학생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점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 명 한 명의 학생에게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팀’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샘여학생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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