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황정민이 4년 만에 돌아온 연극 ‘리차드3세’에서 다시한번 역대급 악역을 펼쳐보인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차드3세'는 2018년 첫 공연 당시 황정민이 10년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선택해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했던 히트작이다. 초연 당시 피의 군주로 군림한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황정민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연민을 불러 일으키고, ‘희대의 악인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는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황정민은 극 속에서 굴곡진 인생과 사이코틱한 인물성격,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욕망의 폭주라는 극적인 스토리를 지닌 희대의 악인 리차드3세 역를 열연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둠속에서 때를 기다리는 피의 군주 리차드의 권력을 향한 야망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어 황정민표 '리차드3세'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차드3세’는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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