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킨텍스서 ‘2021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포럼’ 열린다
25~26일 킨텍스서 ‘2021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포럼’ 열린다
  • 임성규
  • 승인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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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가주의 시대를 사는 디아스포라 역할에 주목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사)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임채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포럼’이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생중계로 진행된다.
 
초국가주의 시대를 사는 디아스포라의 역할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과거 어렵고 힘들었던 고난을 이겨내고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토대를 내실 있게 다져왔다.
 
첫날 행사는 ‘초국가 이주, 정착, 그리고 디아스포라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총 6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되며, 둘째 날에는 ‘글로벌 디아스포라, 소통과 동반성장의 마중물’을 주제로 총 8개 섹션이 운영된다. 2일차 기조강연은 전후석 디아스포라 필름 헤르니모 영화감독이 진행할 예정이다.
 
화려하고 엄숙한 무대 공연과 함께 개회사, 환영사, 축사, 선포식(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이사장) 등 포럼에 앞서 공식행사도 진행된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이제 민족공동체를 넘어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의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서 다음 세대의 청년 디아스포라들이 기후, 기아, 전쟁 등 같은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세계 곳곳에서 활약해온 한국인 디아스포라들의 공동체 의식과 강한 연대가 있기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동북아평화연대 임채완 이사장은 “문화의 다양성과 사회통합으로 확장된 포럼의 주제별로 교류와 협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의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이를 국제적 실천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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