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몬스포츠, ‘도드람 2021-2022 V-리그’ 자가검진 통합시스템 업체로 선정
더몬스포츠, ‘도드람 2021-2022 V-리그’ 자가검진 통합시스템 업체로 선정
  • 임성규
  • 승인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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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국내외 프로스포츠 운영 전문 기업 더몬스포츠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자가검진 통합시스템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APP 기반의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더몬스포츠는 2년 연속 통합시스템 업체로 위드코로나 시대 안전한 프로스포츠 리그 운영에 앞서게 됐다고 전했다.
 
더몬스포츠가 개발 및 운영중인 ‘KOVO 출입시스템’은 V-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의 정보를 등록하고 체온 이상과 증상 발생 유무 등 일일문진표 작성을 통한 건강관리 기능과 개인별로 발급된 QR 코드를 활용한 경기장 출입 관리 기능을 갖추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매일 오전 작성된 문진표를 확인하고, 체온 이상이나 증상자 발생 시 각 구단과 연맹 담당자들에게 즉시 보고된다. 이로 인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고, 문진표 미작성자의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여 엄격하게 관리한다.
 
이번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즌에 단기 스태프, 기자단 등 고정적으로 출입하지 않는 인원 관리를 위해 일일등록 시스템인 ‘스마트 출입시스템’을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경기장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거친 다음 모바일 문진표를 작성 후 제출하면 개인 QR 코드가 생성되어 등록 후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KOVO 출입시스템은 리그 정보와 일정, 경기 결과 등 리그 운영을 위한 필수 정보와 운영 요강, 로컬룰 등 방역의 목적 외에도 리그 구성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리그 구성원들의 편의를 위해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팝업 배너와 푸시 알림 발송 기능을 추가하고, 운영진과의 질의응답이 가능한 문의 게시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KOVO 출입시스템’을 도입한 더몬스포츠의 윤기영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의 위기 속에서 ‘2020년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도드람 2021~2022 V-리그’와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그리고 ‘도드람 2021~2022 V-리그’까지 당사에서 개발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사용자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이번 시즌 더욱 체계적이고 업그레이드된 ‘KOVO 출입시스템’을 활용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점진적 관중 입장을 시작하고 있는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티켓과 굿즈(MD) 연계 서비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기능도 개발을 마친 상태로, 리그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배구뿐만 아니라 국내외 프로스포츠 운영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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