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모델 예학영이 폭풍 다이어트 식단으로 17kg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예학영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다이어트 전, 후 사진과 함께 폭풍 감량 비법을 밝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학영은 "이사진 정말 창피하지만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중에 혹 다이어트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고 올린거에요. 제가봐도 충격적입니다"라며 다이어트 성공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2년 넘는 시간동안 집에서만 생활했더니 디룩디룩. 집에서 먹기만 했더니 디룩디룩. 체중히 본격적으로 불어나니 이제는 폭식까지 하게되면서 나중에는 정말 주체가 안되더라구요"라며 "결국 90kg가 넘어버리고 어느날 거울속의 제모습을 보니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했고, 17kg 감량해서 지금은 75kg 유지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쿼시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했다고 밝히며 "운동은 다이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뿐이다. 70%가 먹는 것이라는걸 느꼈다"며 그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에 의하면 그는 훈제 닭가슴살과 우유를 넣은 다이어트용 시리얼을 아침 저녁으로 섭취했다. 점심은 돌솥비빔밥으로 대부분을 해결했으며 고추장과 밥은 3분의 2로 줄였다고.
또한 그는 간식으로 닭가슴살이 95% 함유된 소시지를 먹었다고 전하며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2009년 4월 동료 주지훈 윤설희 등과 함께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후 예학영은 2년여 시간동안 자숙기간을 거친 후 최근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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