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11월 개봉을 앞둔 '저스티스 리그'에 DC 히어로 군단들이 총 출동한다. 이 영화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 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마더박스는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슈퍼 컴퓨터로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또한 눈길을 끈다. 배트맨과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모두 모여 슈퍼히어로 완전체를 이룬 모습이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문구를 통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이들의 사명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문구 곳곳에 각각을 상징하는 심볼마크가 새겨 있다.
이들과 더불어 아쿠아맨의 부인이자 바다의 여왕 '메라'와 '고든 국장', '로이스 레인'까지 등장해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트맨 역은 벤 애플렉이 맡고 원더 우먼 역에 갤 가돗, 아쿠아맨 역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 레이 피셔, 플래시 역으로 에즈라 밀러가 출연한다. 아울러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등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했던 인물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들 DC의 영웅들은 6월 '원더 우먼'에 이어 2018년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까지 솔로 무비로도 출격할 예정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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