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2억뷰 돌파 화제작…영화 '그것' 관람포인트는
하루만에 2억뷰 돌파 화제작…영화 '그것' 관람포인트는
  • 김리선
  • 승인 2017.08.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티븐 킹 소설 중 가장 무섭다는 작품 …9월 7일 개봉 확정

영화 '그것' 스틸

【인터뷰365 김리선】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안겨주는 영화 '그것'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확정하고 내달 7일 관객들을 찾는다. '그것'은 24시간 만에 2억뷰를 돌파하며 예고편만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것'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1408' 등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꼽히는 작품이다.

출간 31년 만에 처음 영화화되는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친구들의 스토리다. 그들 앞에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빨강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것'의 정체를 통한 숨막히는 공포와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그것과 맞서 싸우는 형과 친구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공포와 맞서 싸우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성장 드라마적 요소다. 이런 의미에서 '스탠 바이 미'의 공포 버전이라 불리기도 한다. '스탠 바이 미'는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 '시체'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로브 라이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체를 보고 싶어 먼 길을 떠나는 소년들의 우정을 통해 유년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내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속 삐에로 '페니와이즈' 캐릭터도 주목된다. 앞서 1990년 '피의 삐에로'라는 제목의 TV 시리즈로 첫 등장한 페니와이즈는 사람들 저마다가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결국 죽음으로까지 몰고가 신드롬에 가까운 충격을 전하며 최고의 공포 캐릭터로 손꼽혔다.

삐에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극도의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삐에로 공포증'이라는 증상까지 일으켰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조니 뎁과 '해리 포터'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이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마마'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특히 '아가씨''신세계''올드보이'의 촬영을 맡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김리선
김리선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